[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안 누적인원은 전날과 같은 1351명이다.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 미발생일은 지난 4월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64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경북에서 확진자가 가장 오래 발생하지 않은 기간은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로 총 13일간이다. 이번 주말에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록을 달성된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경주 54명, 안동·포항 53명, 칠곡 50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 고령10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 순이다. 

확진자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명, 대남병원 116명, 푸른요양원 68명, 서요양병원 65명, 예천지역 감염집단 41명, 해외유입사례 35명, 성지순례 29명, 칠곡 밀알장애인시설 25명, 기타 499명이다.

완치자는 늘지 않아 누적 1289명이며, 완치율은 95.4%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8명이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