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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접수...교통정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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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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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를 접수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이나 ARS로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투표 일자는 미정이다. 대의원(50%) 투표와 권리당원(50%) 투표를 합산해 다음 달 2일 시당위원장 당선자를 최종 확정한다.
 
  후보자 등록일 현재 권리당원이어야 하며 후보자 등록 접수 후부터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출되는 대구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정기전국대의원대회까지로 다가올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까지 대구시당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날 현재까지 차기 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또는 간접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서재헌 동구갑 지역위원장, 김대진 달서구병 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 지역위원장,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동식 대구시의원 등 총 5명이다. 이 중 김 시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보도자료나 SNS를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한편,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모처럼 구한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빛을 감추고 실력을 키워 때가 되면 다시 전장으로 나갈 것"이라며 시당위원장 경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달 초부터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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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