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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특별기고] 코로나19 광복은 언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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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 … 작성일21-08-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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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임승환8·15 광복 1945년 8월 15일 일제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독립을 한지 76주년 되는 국경일이 지났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서 온몸을 던져 목숨 바쳐 구한 이 나라, 우리가 함께 고마워하고 기뻐해야 할 이날 전국민은 연일 확진자 2000명을 오르내리는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삶이 되어버렸다.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불안감 속에서 생활하고 있고 백신 공급이 제때 안되어 2주 이상 지연되는 것은 물론 예약을 받기 위해 폰을 들고 정보의 바다를 헤메는 현실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한숨이 눈물로 바뀐지 오래 되었다. 국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젠 정말 지쳐가고 있다. 국민은 당국이 하라는 대로 다 했다. 백신 접종하라,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마스크 착용하라, 4인 이상 모이지 마라, 거리두기 하라, 시간 지켜 영업장 문닫아라….
   이 와중에 K방역 자화자찬이란 말이 웬말인가. 언제까지 또 기다려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언제까지 얼마 안 되는 지원금으로 경쟁력을 상실시킬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고 속상하다.
   그래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든든하고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국민 백신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명의 확진자라도 제대로 치료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온몸을 던진 자랑스런 그리고 존경하는 세계 최고의 의료진들이 있기 때문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얻은 광복절을 보내며 간절히 소망해 본다. 코로나19여 우리 국민들 더 이상 화나게 하지 말고 조용히 지구를 떠나거라.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 …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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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