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지난 13일 교정협의회로부터 마스크 1만장을 기증받았다.
[경북신문=김학봉기자] 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주정민)는 지난 13일 교정협의회(회장 이형규, 박대락, 권오현, 최성국)로부터 KF94 마스크 1만장을 수용자 교화지원을 위해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6월에 있었던 교정협의회 생수 1만병에 이어 추가로 이뤄졌다. 기증받은 KF94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주정민 소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교정협의회의 마스크 기증이 수용자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하여 헌신하는 교정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