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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군민의 날' 행사로 하나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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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10-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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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은 개척 133년, 설군 115년을 맞아 '하나되는 군민! 웅비(雄飛)하는 울릉!'이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2015년 울릉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KBS울릉중계소 이주희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제1부 기념식수 행사를 시작으로, 제2부 식전행사 자연이 만들고 사람이 가꾼섬 울릉도 영상 상영, 장흥농악단, 색소폰 동우회 연주와 실버합창단 공연으로 첫무대를 시작한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에는 '하나되는 군민! 웅비하는 울릉!'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기념식수를 식전행사로 진행하게 된다.
 군목(郡木)인 후박나무와 군화(郡花)인 동백나무를 기념식수해 군목·군화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되새겨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를 두었고, 울릉군은 더 나아가 초등학생들을 참여시켜 먼 미래 울릉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심는 상징적 의미도 함께 부여하기위해 울릉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장 24명과 미래 울릉발전의 동량(棟梁)인 초등학생 10명(남5, 여5)을 선발해 울릉군에 군목인 후박나무와 군화인 동백나무를 각 표지석과 함께 식수를 한다.
 이날 식후행사로는 군민을 위한 해군 1함대 군악대 및 걸그룹으로 구성된 홍보단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더불어 관내 기관·업체 및 향우회 등에서 준비한 경품 추첨으로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울릉군은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는 울릉도 주민을 위한 년중에 가장 큰 잔치이므로 이 날 하루 만큼은 행사장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고, 또한 울릉군민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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